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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방황하던 힐다는 자신의 큰 덩치를 이용해 바다에 빠진 어린 양을 구하고, 또 그 양들을 괴롭히던 늑대 무리를 풀밭에서 쫓아냈어요. 힐다는 새 보금자리에서 새 친구들과 함께 살게 되었어요. 큰 덩치 때문에 힘든 일을 많이 겪었지만, 그로 인해 오히려 남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해낸 힐다는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되찾게 되었지요!

    이 그림책은 옛날이야기와 에밀리오의 복고풍 그림이 어우러져 농촌 생활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오래된 사진 속 풍경 같은 에밀리오의 그림은 소박하면서도 위트가 넘쳐,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출판사 리뷰
    자아를 찾아 떠나는 험난한 여정!

    옛날 옛적에 힐다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양 한 마리가 살았어요. 스무 명의 양치기들이 힐다의 털을 깎고 양젖을 짜고 치즈를 만들어 파느라 아주 분주했지요. 그런데 힐다의 몸이 너무 커서 이 일은 무척 힘들었어요. 어느 날 밤, 양치기들이 모여서 힐다를 양고기로 시장에 팔자고 의논했어요. 힘든 일을 하지 않고도 단번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을 테니까요.

    이 무시무시한 계획을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귀를 가진 양 힐다가 엿듣게 되었어요. 겁에 질린 힐다는 황급히 산에서 내려와 걷고 또 걸어서 마침내 한 번도 와 본 적 없는 대도시에 도착했어요. 힐다는 낯선 도시에서 혼자 살아갈 방법을 찾아야 했어요. 이리저리 떠돌던 힐다는 자신이 이 도시에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것을 알고 몹시 의기소침했지요. 높은 빌딩이 들어차고 자동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에서 가엾은 양 힐다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어디에 가면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까요?


    ★『커다란 양 힐다』는 25년 전 독일·네덜란드·이탈리아에서 출판되었습니다. 에스파냐 ‘국가 일러스트레이션 상(National Prize for Illustration)’을 수상한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는 원본에 충실하게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커다란 양 힐다』 출간 25주년을 기념해 에스파냐어로 다시 출간했습니다.
그림작가 정보
  •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
  • 그린이 에밀리오 우르베루아가는 에스파냐 국립 삽화가 상을 받은 우르베루아가는 에스파냐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삽화가 중 한 사람입니다. 마놀리토, 올리비아, 거대한 양 힐다와 같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들을 무수히 탄생시켰습니다. 그의 작품은 에스파냐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리투아니아어, 독일어와 같은 많은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세상의 모든 병을 고치는 꼬마 의사』, 『어둠을 무서워하는 꼬마 박쥐』, 『절대로 말하지 않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 유 아가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 동시통역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페인과 중남미의 좋은 그림책들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아주 놀라운 생일 선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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