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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이삿짐을 가득 실은 트럭에서 작은 바구니 하나가 떨어집니다. 작은 바구니에서는 토끼 인형 ‘보들보들’이 울고 있습니다.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들이 ‘보들보들’을 구해 줍니다. 하지만 도시에 살던 ‘보들보들’은 숲속 생활이 낯설기만 합니다. 과연 도시에서 온 ‘보들보들’은 숲속에서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인형 토끼와 진짜 토끼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자연의 의미를 아름답게 담아낸 그림책 『보들보들』입니다.
    출판사 리뷰
    인형 토끼와 진짜 토끼들의 따뜻한 만남

    이삿짐을 가득 실은 트럭에서 작은 바구니 하나가 떨어집니다. 잠시 후 숲속에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우는 소리를 따라가 봅니다. 작은 바구니 속에서 토끼 인형 ‘보들보들’이 울고 있습니다. ‘보들보들’은 배가 고프다고 울고, 집에 가고 싶다고 웁니다. 하지만 이미 날이 저물어 집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엄마 토끼와 아기 토끼들은 ‘보들보들’을 집으로 데려갑니다. 그런데 ‘보들보들’이 다시 울기 시작합니다. 진짜 토끼들의 집에는 텔레비전도 없고, 따뜻한 이불도 없기 때문입니다. 과연 ‘보들보들’은 오늘 밤 잠들 수 있을까요?

    자연이 주는 풍요로움과 아름다움

    도시에 살던 토끼 인형 ‘보들보들’과 숲속 토끼들은 생김새도 다르고, 사는 환경도 다릅니다. ‘보들보들’은 딸기 케이크, 텔레비전을 달라고 합니다. 숲속에 사는 진짜 토끼들은 딸기 케이크도 모르고 텔레비전도 모릅니다. 그 대신 진짜 토끼들은 ‘보들보들’에게 숲속에서 누리는, 진짜 아름다운 것들을 알려줍니다.
    파란 하늘의 흰 구름, 작은 새, 반짝이는 별과 달을 함께 봅니다. 낙엽 이불을 덮으며 잠이 솔솔 오는 엄마 토끼의 자장가를 함께 듣기도 합니다.
    각박한 도시에서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랑을 선사하는 그림책 『보들보들』입니다.

    어린이를 사랑하는 두 작가가 만든 그림책

    『보들보들』은 야마자키 요코와 이모토 요코가 함께 만든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를 만든 야마자키 요코는 일본의 동화 작가로 그가 만든 대부분의 동화가 뮤지컬로 공연되었습니다. 야마자키 요코는 어린 시절 작은 시골 마을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며 ‘보들보들’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림을 그린 이모토 요코는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입니다. 이모토 요코는 ‘보들보들’ 이야기에 깊은 가을의 색과 향기를 정성스럽게 담아 아름다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보들보들』에는 어린이를 사랑하는 두 작가의 마음과 가을이 주는 넉넉함과 따스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서정적인 이야기와 사랑스러운 그림의 하모니

    『보들보들』에서 야마자키 요코는 숲속 토끼들의 생활과 가을날 숲속 풍경을 서정적으로 묘사합니다. 이모토 요코는 정교한 콜라주로 귀여운 캐릭터들을 사랑스럽게 그려냅니다. 두 사람의 글과 그림은 너무나 잘 어우러져서 마치 글과 그림이 함께 노래하는 것 같습니다. 그림책 『보들보들』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누구나 따라 읽고 싶고 누구나 노래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림작가 정보
  • 이모토 요코
  •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났어요. 카나자와 미술 공예 대학 유화과를 졸업한 요코는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에서 엘바 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그래픽 상도 수상했지요. 작품으로는 『곰 교장 선생님』『가나다라 그림책』『ABC 그림책』『여보세요, 엄마』『고양이 이발사』『아기 고양이 그림책』시리즈『모두의 모험』 등 다수가 있답니다.
글작가 정보
  • 야마자키 요코
  •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동화 작가다. 뮤지컬 각본가, 에세이 작가, 작사가, 강연가, 대학 강사로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동화의 대부분이 뮤지컬로 공연되었으며, 그림책은 중국, 대만, 프랑스, 독일, 벨기에 등에서 번역되었다. 작품으로 『작은 새가 된 사자』 『물웅덩이 왕자님』 『빨간 목도리와 작은 개』 『내 꽃 어디 갔지?』 『못난이 내 친구』 『도둑 고양이 톤톤』 등이 있다.
     

번역가 정보
  • 이지혜
  • 대학에서 언어학과 일본어를 공부했습니다. 어느 날, 한 아이가 다가와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해서 이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정말 마음만 먹으면 뭐든지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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