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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수학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복잡하고 불규칙해 보이는 현상도 수학의 도움으로 규칙과 질서를 찾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세상에 가득한 수학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수학은 생각해야 보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주변에 있는 수학을 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줍니다. 이 책의 주인공 마르코스가 삼촌과 나누는 이야기를 잘 들어 보세요. 우리가 매일 보는 달력 속에 있는 수학부터 매끼 먹는 음식에 담긴 수학까지 우리 주변 곳곳에 있는 수학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수학적으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길 기대합니다.
    출판사 리뷰
    수학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보여 주는 책

    ‘수학’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몸서리 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수포자’라는 단어는 수학과 늘 같이 등장하여 더 이상 낯설지 않지요. 찰리북에서 출간된 『수학이 정말 우리 세상 곳곳에 있다고?』에도 수포자로 보이는 마르코스가 등장합니다.

    “수학은 아무 쓸모도 없고 지루해요……”_본문 5쪽 중에서

    마르코스를 비롯하여 많은 아이들은 왜 수학을 어려워할까요? 정말로 수학은 어렵고, 아무 쓸모도 없고, 지루하기만 할까요? 수학자인 삼촌 후안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방법으로 수학을 접하게 하여 마르코스가 갖고 있는 수학에 대한 편견을 없애 주려 합니다. 그 접근 방식은 바로 우리 세상 곳곳에 있는 수학에 대해 알아보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수학을 ‘숫자’와 ‘공식’, ‘도형’ 등으로만 접했습니다. 이 ‘숫자’와 ‘공식’, ‘도형’은 그냥 등장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좀 더 편하게 계산을 하기 위해, 무게를 재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한 것이지요. 그런데 그동안 우리는 주변 배경은 생략한 채 숫자와 공식으로만 수학을 배웠습니다. 그러니 수학이 뜬금없고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진 것입니다.
    이 책은 수학을 배울 때 생략되었던 세상의 ‘배경’을 보여 줍니다. 마르코스와 함께 우리 세상 곳곳에 가득한 수학을 발견하다 보면 수학이 재미있고, 어렵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 파헤치기!

    수학자 삼촌과 마르코스는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세상 곳곳에 숨어 있는 수학에 대해 알아봅니다. 비디오 게임을 하면서 게임 캐릭터가 뛰어오르는 것은 프로그램이 수많은 계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축구, 농구, 골프 등 스포츠에서는 승패를 결정하기 위해 항상 뭔가가 계산된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아이스크림 가게에서는 단위와 무게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일기 예보에서 다루는 비 올 확률과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통해 백분율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또한 수프 한 그릇 속에 들어 있는 건더기의 개수를 알아보는 실험을 하며 어림셈에 대해 알게 되지요. 이렇게 직접 경험을 하며 수학을 배운 마르코스는 그동안 갖고 있던 수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마지막에 수학에 대한 명언까지 남깁니다.

    “저는 수학을 위해 축배해요. 왜냐하면 오늘 위대한 발견을 했거든요. 바로 수프 속에도 수학이 있다는 거예요!”_ 본문 46쪽 중에서

    삼촌은 우리 세상에 가득한 수학 개념을 알려 주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루를 보내며 그 속에 담겨 있는 수학을 재미있는 이야기 들려주듯 설명해 주지요. 이런 삼촌의 노력 덕에 마르코스는 수학에 대한 관심이 커지게 되고, “머리카락 개수가 똑같은 사람이 있을까요?”, “종이 한 장으로 달에 닿을 수 있다고요?”, “수학에도 전설이 있나요?”와 같이 엉뚱하지만 중요한 수학 개념을 담고 있는 질문을 하는 것으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 삼촌이 마르코스의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 준 것입니다.
    수학자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 수학자에 대한 직업 탐구

    수학을 좋아하는 사람은 수학자가 되기를 꿈꿉니다. 그러나 수학자가 하는 일은 ‘의사 = 아픈 사람을 치료해 주는 사람’, ‘선생님 =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처럼 명확하지 않습니다. 막연하게 ‘수학을 연구하는 사람’, ‘수학 문제를 푸는 사람’으로만 알려져 있을 뿐이지요. 이미 수학 문제는 다 답이 나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학생들도 수학 문제를 매일 풀기에 수학자가 하는 일에 대해 회의적으로 생각하기도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계속 변하고 세상 곳곳에 수학이 있기 때문에 수학자가 연구해야 할 것들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책은 수학자가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 주어 사람들이 수학자에 대해 갖고 있던 회의적인 생각을 바꿔 줍니다. 그리고 ‘수학자’라는 직업의 매력을 알려 주고, 관심을 높여 줍니다.

    “수학자는 사람들을 가르치고, ‘알려진’ 문제들을 푸는 일을 한단다. 또한 아직 풀리지 않은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 새로운 전략을 짜고, 해답을 갖고 있지 않은 질문들에 대답하려고 하지.” _ 본문 43쪽 중에서

    초등 교과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내용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수학을 배우기 전에 꼭 먼저 읽어야 할 책!

    도형과 단위가 큰 수가 등장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학교에서 수학을 배우기 전에 수학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수학이 정말 우리 세상 곳곳에 있다고?』는 ‘원’, ‘큰 수’, ‘비와 비율’ 등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수학 교과서에서 다루는 내용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수학이 이 세상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수학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꼭 필요한 학문임을 깨닫게 된다면 학교에서 수학을 배울 때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입니다.
    책 뒤쪽에는 본문의 어떤 부분이 어떤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지 2019년 개정 교과서 단원명을 기준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림작가 정보
  • 파블로 피시크
  • 소묘와 회화,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요. 여러 책과 잡지, 신문에 그림을 실었답니다. 각종 포스터와 텔레비전, 사회사업, 제품 속에서도 피시크의 작품을 만날 수 있지요. 독일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전시도 했답니다.  

글작가 정보
  • 후안 사비아
  • 1962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났어요. 어릴 때부터 수수께끼, 십자말풀이, 실험, 사물의 이치에 대해 설명하는 책들을 좋아했어요. 지금은 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교의 교수이자 연구원이에요. 수학 박사이자 영어 교수랍니다. 학교 교재로 여러 권의 책을 썼고, 어린이들을 위한 소설과 어른들을 위한 단편 소설집도 썼어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수학을 쉽게 알려 주기 위해 쓴 첫 번째 책이랍니다. 

번역가 정보
  • 최유정
  • 덕성여자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했어요. 지금은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스페인어를 가르치며 스페인어권 문학과 문화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스페인어 전문 번역가로도 활동 중이에요. 제6회 한국문학번역 신인상을 수상했고요.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죽음』(공역), 『라틴아메리카 국민국가 기획과 19세기 사상』(공역), 『표류자들의 집』, 『망할 놈의 수학』, 『영원한 젊음』 등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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