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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방바닥이 왜 펄펄 끓는 거지?
    겨울이와 여울이는 겨울 방학이 되자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갑니다. 논에서 신나게 썰매를 타고 돌아오니 할아버지는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아궁이에서 타오르는 불은 언 몸을 덥혀 주고 재 속에서 고구마도 맛있게 구워 주었습니다. 겨울이와 여울이도 장작을 넣어 불을 때 보고 장작은 어떻게 마련하는지, 아궁이에서 타오르는 불이 어떻게 방을 덥히는지 알게 됩니다. 겨울이와 여울이가 집어넣은 장작은 타탁타탁 잘도 타오릅니다. 저녁밥을 먹고 곤히 잠든 여울이와 겨울이. 그런데 왜 밤이 깊어질수록 방은 점점 더 뜨거워지는 걸까요?
    출판사 리뷰
    밀리언셀러 『인간시장』의 김홍신 작가와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박사가 함께 지은 그림책!
    수많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홍신 선생님의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과 유아교육 전문가 임영주 선생님의 풍부한 현장감과 언어적 감수성이 더해져 재미있게 전통문화를 알아갈 수 있는 ‘노란우산 전통문화 그림책 시리즈’. 제7권 『방바닥이 지글지글, 엉덩이는 뜨끈뜨끈』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해 온 우리 민족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난방 장치 온돌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난방법, 온돌
    겨울이와 여울이의 할아버지 집은 한옥이고, 방은 아궁이에 불을 때서 난방을 하는 온돌방이었어요. ‘몸을 지진다’라고 할 만큼 뜨끈뜨끈한 온돌방. 온돌방은 왜 이렇게 뜨끈뜨끈한 걸까요?
    온돌은 구들장이라는 돌을 데워 방바닥을 덥히고, 따뜻해진 바닥이 방 안 공기를 덥히는 난방 장치입니다. 방바닥이 고루 덥혀지고, 돌에 전달된 온기가 오랫동안 유지되고, 습기가 차지 않고, 불이 날 염려가 없는 비교적 안전한 방법이지요. 서양의 난방이 공기를 덥혀 난방을 하는 것에 비해, 한옥은 바닥과 공기를 함께 덥혀서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난방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온돌은 우리나라와 중국 동북부 지방에서만 나타나는 우리 고유의 난방법입니다. 온돌 덕분에 우리에게는 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좌식 문화가 발달하였지요.
    요즘 우리는 전통적인 온돌을 더이상 사용하지 않습니다. 생활이 서구화되면서 집의 형태가 바뀌었고, 편리한 입식 생활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아궁이에 불을 때는 온돌은 시골집에서나 어쩌다 한 번 보게 됩니다. 다만 이렇게 바닥을 데워 난방을 하는 방법은 요즘 보일러에도 적용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키면서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전통문화 교육, 유치원 누리과정에서 초등 개정 교과서로 이어집니다
    전통문화는 누리과정의 사회관계 영역인 우리나라의 전통, 우리나라의 문화에서 배워야 하는 항목입니다. 누리과정에서 이어지는 초등 1-2학년군 개정 교과서에서도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그것은 점점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는 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위해서입니다. 유치원 시기에 배우고 익혀야 하는 것들 중 전통문화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것입니다.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게 저절로 알아가도록 해 주세요.
그림작가 정보
  • 한국 출판 미술 협회 회원이고, 다비전 회원이며, 무지개 일러스트회 회원이다. 예림당 미술부 팀장으로 근무하기도 했다. 작품으로는 『해님 달님』『빨간 모자』『여우와 밤송이』『열세 번째 민주의 방』등이 있다.
글작가 정보
  • 김홍신,임영주
  • 金洪信

    194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했다. 건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와 명예정치학박사를 받았다. 1976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했으며, 1981년 펴낸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장편소설 『인간시장』은 영화와 드라마로도 제작되어, 2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다. 김홍신이라는 작가의 이름과 문학적 성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 후 제15, 16대 국회의원으로 8년 연속
    ‘의정활동 1위의원’에 올랐으며, 현재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소설문학상, 소설문학작품상,
    자랑스러운한국인대상, 한국유권자운동연합 국회의정활동 최우수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12월, 8년여에 걸쳐 심혈을 기울인
    대하소설 『김홍신의 대발해』를 탈고하였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통해 제4회 통일문화대상 대상, 제14회 현대불교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의 대표적 『인간시장』은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한 조롱과 풍자 그리고 속시원한 해결법으로 독자의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었던 김홍신의 연작소설이다. 말도 안되는 상황이라는 게 지금과 별반 차이없는 소설 속 배경 속에서 이해보다는 복종을 요구하는 인간집단들이
    벌이는 소동 속에서 가진 자와 못 가진 자의 도무지 끝이 안 보이는 싸움이 전개된다. 신출귀몰한 주인공 장총찬의 활약을 그린 장편소설이다. 신종
    사기꾼과 강간범, 인신매매범 등 밑바닥 인생의 현장 곳곳에 나타나 눈부신 활약을 보이는 의리의 사나이 장총찬과 오다혜의 이야기를 다루며 현대를
    가장 잘 풍자한 소설 중의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발해』는 668년 고구려의 멸망에서부터 698년 고구려 유장 대조영이
    세운 발해가 926년 멸망하기까지 발해국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서술한 역사소설이다. 최근 발해에 대한 관심이 역사학적으로도 고조되면서
    이 고대 국가의 흥망성쇠를 작가는 치밀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들풀처럼 억센 민초와 여러 임금과 장졸 등 400명이 넘는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치열한 각축전을 시종일간 긴장감을 잃지 않고 강렬하게 펼쳐나갈 수 있는 것이 바로 김홍신이라는 작가가 가진 힘이다.

    그가 쓴
    장편소설집으로는 『해방영장』, 『인간시장』, 『바람바람바람』,『난장판』, 『청춘공화국』, 『대곡』, 『또 다른 늪』, 『여신의 늪』, 『우리들의
    고해성사』, 『야망의 땅』, 『걸신』,『풍객』, 『삼국지』, 『초한지』 등이 있다. 그리고 창작집으로는 『무죄증명』, 『수녀와 늑대』, 『가면의
    춤』, 『허수아비와 벙거지』가 있다. 그외 수필집 『하나님과 쬐그만 악마』, 『아침에 못한 말』, 『인간수첩』,『흔들려도 너는 세상의 중심에
    있다』, 『행복과 갈등』, 『발 끝으로 오래 설 수 없고 큰 걸음으로 오래 걷지 못하네』 등과 시집 『한 잎의 사랑』을 저술하였다. 그뿐 아니라
    꽁트집 등을 쓰는 등 다양한 여러 가지 양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영주

    <유아언어 연구>로
    교육학석사를, <윤석중 연구>로 문학석사를 받고, <박두진 연구>로 문학박사를 받았다. 특히 ‘언어’에 관심을 갖고 ‘우리
    아이 모든 것, 언어로 디자인하라’라는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말과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국 강연을 하고 있다. 지은이의 꿈은 ‘아이가
    행복한 세상, 아름다운 청년들과 함께하는 세상’이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잘 자라 아름다운 청년이 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를 잘 키울
    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신념으로 부모교육 특강에 소명을 다하고 있다. 요즘은 아이의 양육에 대한 아빠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나누기 위해 ‘아빠 교육’ 관련 저술과 강연을 하고 있으며 폭력 없는 학교, 아이들이 살기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부모가 앞장서야 함을
    전하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현재, 월간 잡지 <월간유아>에 교육 전문 칼럼을 게재하고 있으며, 유아교육기관 자문위원, 부모교육과
    교사교육 센터장, EBS 자문위원, 대학의 유아교육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아언어교육』, 『아동문학의 실제와
    전달매체』, 『한국어로 살아남기, Surviving in Korean』, 『3-7세, 부모들은 모르는 내 아이의 사회생활』, 시집 『사랑의
    기쁨』이 있다. <자녀의 영원한 멘토, 부모>, <부모의 말, 아이의 말>, <부모의 위대한 유산, 위대한
    습관>, <괜찮은 아빠 되기>, <언어폭력, 학교폭력>, <‘말의 힘 The Power of Words’,
    언어로 디자인하라> 등을 주제로 강연을 통해 꾸준히 부모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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