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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오늘 무엇을 할 것인가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웃과 가까워지고 싶은 넓은 마음, 세상을 알고 싶은 깊은 생각을 담아낸 「가로세로그림책」 제3권 『날마다 멋진 하루』. 칼데콧 영예상 등을 수상한 미국 동화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의 희망에 가득 찬 따스한 글이, 미국 그림 작가 니키 매클루어의 종이를 오려 완성하는 '페이퍼 컷 아트'의 아름다운 그림과 어우러진 그림책입니다. '하루'가 선사하는 놀라운 일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해줍니다.

    오늘은 멋진 하루에요. 해 뜨는 것에서 해 지는 것까지 볼 수 있어요.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심어주면서 마음을 다정하게 다독여줘요. 오늘 하루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랍니다. 오늘 내가 해야 할 일, 오늘 나에게 찾아올 일을 기대하며 하루를 보내요. 아침을 성실하게 보내고 점심을 정직하게 보내면 저녁이 소곤대며 찾아와 달빛을 환하게 비춰 줄 거예요. 그런데 하루 한순간 모든 것이 뒤바뀌는 때도 있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신시아 라일런트가 운율감 있는 간결한 시로 한 아이의 하루를 따라가면서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일깨웁니다. 모든 살아 있는 것이 날마다 공평하게 선물받는 '오늘'을 '멋진 하루'로 만드는 비결을 배우게 됩니다. 다가오지도 않은 내일을 위해 오늘 누려야 할 즐거움을 포기하고는 하는 우리에게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즐기면서 스스로에게 정직한 삶을 살 것을 권합니다. 아울러 페이퍼 컷 아트 기법으로 그림책 분야에서 독창적 세계를 선보이는 니키 매클루어의 단순하고 따뜻한 그림을 통해서는 고된 하루에 지친 우리 마음을 다독거려줍니다. 그림 속에는 다양한 의미를 상징하는 사물이 숨겨져 있어 천천히 거듭하여 읽을 때마다 새로운 생각과 느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보도자료 전문소개  ( 출판사 보도자료는 이 그림책을 만든 목적을 전하는 귀한 자료입니다. 독자의 예리한 기준으로 꼼꼼히 읽어보시고,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
현대 영미 아동문학에서 가장 폭넓게 사랑받는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가 전하는 삶의 격언

1983년 《어릴 적 산골에서》로 칼데콧 영예상을, 1993년 《그리운 메이 아줌마》으로 뉴베리상을 수상,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작가 신시아 라일런트가 간결하고 리듬감 있는 시로 ‘오늘 하루의 소중함’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여기에 붓이나 색연필 대신 종이를 오려 완성하는 ‘페이퍼 컷’ 아트로 독보적인 그림책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니키 매클루어가 그림을 그렸다.

그림책 첫 장을 펼치면 눈부신 해가 화면 가득 떠오른다. 뒤이어 한 아이가 등장한다. 새로이 시작된 하루, 신발 끈을 고쳐 매고 집밖으로 나선 아이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
그림책은 검은 머리 아이의 길고도 아름다운 여름날을 따라간다. 아이는 씨앗을 심고 텃밭에 물을 주고 암탉에게 모이를 준다. 엄마와 한가로이 낮잠도 자고, 아빠와 먼 숲으로 소풍도 간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작스러운 소나기도 만나지만, 이내 비는 그치고 하늘은 다시 맑게 갠다. 비 갠 뒤 따스한 햇살을 받고서, 아이는 다시 일어선다. 남은 하루를 어떻게 채울까? 기대하면서 말이다.
아이의 하루에는 즐거운 일과 신기한 일, 편안한 휴식과 고된 일, 실패로 인해 겪는 절망과 그것을 딛고 일어나게 하는 희망이 뒤섞여 있다. 같은 날 한편에서는, 땅속의 씨앗이 새싹을 틔우고, 식물이 꽃을 피우며, 암탉이 알을 낳는다. 우리가 사는 지구는 우리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에게 날마다 새로운 ‘오늘’을 공평하게 선물해 준다. 그 하루를 그냥 흘려보낼 것인가, 아니면 ‘멋진 하루’로 만들 것인가? 마지막 책장에서 지은이는 이 물음을 독자에게 던진다. “오늘 여러분은 무엇을 할 건가요?”

신시아 라일런트가 응축된 시어로 삶에 대해 깊이 있는 물음을 던지는 한편, 그린이 니키 매클루어는 단순하고도 따뜻한 그림으로 읽는 이들의 마음을 다독인다. 이 책의 그림 속에는 읽는 이의 나이와 경험의 차이에 따라 다양하게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장치들이 숨어 있다. 예를 들어 흑백 대비가 뚜렷한 그림에 햇살을 닮은 화사한 노란색과 하늘빛을 닮은 파란색 배경색을 번갈아 썼는데, 이로써 하늘에 해가 뜨고 지는 ‘자연의 순환’이 우리에게 ‘날마다 멋진 하루’를 선사한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 그림책을 천천히 거듭하여 읽다 보면, 그림 곳곳에 화가가 숨겨 놓은 사물과 그것이 상징하는 다양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이 책은 운율이 있는 시로 상상력을 불러일으켜요. 거기에 단순하고도 멋진 그림을 더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충분히 전달하지요. 다가오지도 않은 내일을 위해 오늘 누려야 할 즐거움을 포기하곤 하는 우리에게 이 책은 말해 주고 있어요.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충분히 즐기고, 스스로에게 정직한 삶을 살아라!”
-옮긴이의 말 중에서
그림작가 정보
  • 니키 매클루어
  • 그린이 니키 매클루어는 1968년 미국에서 태어났습니다. 종이를 오려 완성하는 ‘페이퍼 컷 아트’로, 그림책 분야에서 독창적인 세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는 사람들, 자연 속에서 삶을 일구어 나가는 작은 생명들을 존중하고 사랑하며, 그들을 그림에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시장에 가면 만날 수 있어요》가 있습니다.  

글작가 정보
  • 신시아 라일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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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ynthia Rylant

    954년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태어났으며, 그림책·시·동화·소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활발히 쓰고 있다. 1983년 이후 ‘칼데콧 상’과 ‘뉴베리 상’을 각각 두 번씩이나 수상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로 자리를 굳혔다. 대표작으로 『그리운 메이 아줌마』, 『이름 짓기 좋아하는 할머니』, 『날마다 날마다 놀라운 일들이 생겨요』, 『살아 있는 모든 것들』, 『모두 모두 잠든 밤에』, 『개들도 하늘나라에 가요』 등이 있다.  

번역가 정보
  • 조경선
  • 역자 조경선은 1962년 충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음악교육을 공부했습니다. 25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과 신나는 그림책 읽기를 하였습니다. 지금은 사군자와 서예를 배우며 한지를 활용한 그림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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