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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
    통합 지식의 대가이자, 어느 누구보다 상상력이 뛰어났던 다 빈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기발한 이야기!

    “우리는 이따끔 자연이 하늘의 기운을 퍼붓듯, 한 사람에게 엄청난 재능을 내리는 것을 본다. 이처럼 감당 못 할 초자연적인 은총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서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움과 예술적 재능을 고루 갖게 되는 일이 없지 않다. ……그가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이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유명 화가이자, 다 빈치의 스승이었던 조르조 바사리가 한 말이다. 그 역시 천재적인 화가였지만, 다 빈치의 재능에 절망해 붓을 꺾고 조각에만 몰두했습니다. 다 빈치는 평생 동안, 그림, 발명,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걸출한 업적을 남기고 1519년에 생을 마감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그만큼 뛰어난 상상력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방대한 지식의 소유자는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도 그런 천재의 등장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가 남긴 작품들을 살펴보면, ‘어떻게 이 시대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었을까?’ 하고 감탄하며 무릎을 치게 되며, 새로운 것을 꿈꾸고 만들어 내고픈 욕망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감수성이 뛰어난 어린아이들은 그 감흥이 더욱 크지 않을까요? 이번에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한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는 천재 다 빈치의 실화를 소재로 한 그림책으로, 다빈치가 스포르차 공작과 베아트리체 데스테의 결혼식을 케이크로 만들려고 그렸던 한 장의 그림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다.
    출판사 리뷰
    엉뚱한 생각이 세상을 바꾼다!
    결국 다 빈치의 케이크 결혼 축하 건축물은 현실에서 구현되지 못했지만, 안영은 작가의 그림책에서 실현되었다. 이야기 속의 다 빈치는 먹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는 인물로,(실제 다 빈치도 그랬다. 그의 발명품 중에는 요리에 관련 된 것이 많다!) 다이아몬드보다 케이크를 값지게 여긴다. 다 빈치는 결혼식을 망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공작의 위협을 받으면서도 불가능한 일에 도전한다.
    목수, 건축가, 요리사를 불러 각 분야의 지식을 총동원해 결혼 축하 건축물의 설계도를 꼼꼼하게 그린다. 더불어 기둥을 세우고, 선반과 케이크를 만드는 등의 일을 역할을 정해 일꾼들에게 나누어 시킨다. 다 빈치는 일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발명품을 만드는데, 크림 젓는 기계, 호두 깨는 기구, 도르레, 마늘 빻는 기구, 대포, 하늘을 나는 기계 등이 그것이다.
    ‘과연 케이크 결혼식장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궁금증이 이야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며, 중간 중간 등장하는 다 빈치의 기발한 발명품들이 웃음과 감탄을 자아낸다. 실존 인물이었던 스포르차 공작과 베아트리체가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까 하는 긴장감도 마지막까지 지속되어 책에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걸작을 꿈꾸는 다 빈치와 ‘나눔의 정신’까지 알차게 다루는《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이 책은 글과 그림, 어느 부분도 빠지지 않는 멋진 국내 창작 그림동화이다.

    ● 도서 내용
    이탈리아 밀라노의 귀족 스포르차 공작은 베아트리체에게 반해 청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는데, 공작은 남들이 하지 않는 특별한 결혼식을 바란다. 그래서 이탈리아에서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건축을 의뢰한다. 다빈치는 발명, 건축, 그림, 의학,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 정통한 천재다. 먹는 것을 지독히 좋아한 다빈치는 케이크 건축물을 세운 결혼식장을 생각해 내고 요리사, 건축가, 목수 등을 불러들인다. 개선문처럼 큰 케이크 결혼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건축가는 설계도를 그리고, 목수는 선반을 만들고, 요리사는 케이크를 만들어 선반 위에 쌓는다. 다빈치는 일꾼들이 편하게 일하도록 다양한 기계를 발명하는데, 케이크 위를 장식하려고 비행 기구도 만든다. 드디어 결혼 축하 건축물이 완성되고 온 나라 사람들이 결혼식을 구경하려고 몰려온다. 새들도, 숲속의 동물들도 케이크 냄새를 맡고 떼를 지어 온다. 그런데 배고픈 백성들과 동물들은 케이크 결혼식장을 먹기 시작하고 결혼식장은 순식간에 빵 부스러기만 남긴 채 사라진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스포르차 공작이 다빈치를 감옥에 가두려는 찰나, 신부 베아트리체는 기왕 이렇게 된 거 마을 사람들과 즐거운 축제를 열자고 제안한다. 그날 내내, 사람들은 신분에 상관없이 함께 춤을 추고, 케이크를 나누어 먹는다. 한편 다 빈치는 멀리 떨어진 숲속에서 미술 역사상 명작으로 남을 ‘최후의 만찬’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
그림작가 정보
  • 김성희B
  •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를 졸업했다. 사보와 잡지, 광고, 어린이책 등 여러 매체에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티티를 찾아라』, 『세상에서 가장 엉뚱한 음악회』, 『페이크 다이어리』, 『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 『온 세상 국기가 펄럭펄럭』, 『내일은 스타야』, 『쉿! 30일 후엔, 나도 스티브 잡스』, 『꽥 박사의 4차원 스마트폰』이 있고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로 2015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하였다. 『괜찮아?』는 작가가 쓰고 그린 첫 창작 그림책이다.
     

글작가 정보
  • 안영은
  • 성균관대학교 아동학과를 졸업한뒤, 18년 동안 "KBS TV유치원", "MBC 뽀뽀뽀" 등의 각종 유아 프로그램 작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원고 집필 작업 및 출판과 방송을 접목한 융합형 콘텐츠 개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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